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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한 기간 동안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청년당사자 주체들의 활동의 결과물은 청년들은 정책의 시혜 대상이 아닌 정책의 파트너이며, 형식적인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닌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에서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단순한 일자리영역의 문제로 바라보거나, 눈높이가 높은 청년들의 투정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적지 않습니다.

 경남청년내일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청년공동체의 양적 확대, 일자리 및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청년단체의 자립도 강화, 청년노동의 사회안전망 강화, 청년정책개발사업, 대중사업확장을 통한 외연 확대를 실현함으로써 청년문제 해결의 과정에 경남청년내일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경남청년내일센터는 이제 새로운 틀에서, 정책적 변화에 발맞추는 지원기관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청년들의 불확실한 불안을 덜고 더 나은 내일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그 구체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사장

정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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